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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355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8.13 가구당 월소득 355만원...통계작성 후 최대폭 증가

올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기회복, 고용증가, 가계소득 증가'라는 경기흐름이 뚜렷해졌다. 반면 사교육비는 처음으로 감소했다.

13일 통계청이 작성한 '2010년 2.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355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높다.

소득증가는 경기회복과 수출호조에 힘입어 근로소득이 5.9%, 사업소득이 11.3%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세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계소득 수준을 5개 분위로 나웠을 때 소득이 낮은 저소득 계층인 1, 2분위 소득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분위 소득증가율은 17.9%, 2분위는 9.7%로 평균 이상이었지만 3분위는 6.8%, 4분위는 6.3%, 5분위는 6.4%에 머물렀다.

저소득층의 소득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면서 소득 양극화 지표인 '소득5분위 배율(5분위 가계소득을 1분위로 나눈 비율)'이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4.94배로 떨어졌다.

매년 2.4분기 기준 소득5분위 배율은 2004년 4.89배, 2005년 5.15배, 2006년 5.13배, 2007년 5.18배, 2008년 5.23배, 2009년 5.14배였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분위 계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증가율을 보인 것은 상용직 중심의 일자리 증가, 여성과 5대 고령자의 취업증가, 정부의 일자리사업 등에 기인한다"며 "고용과 가계소득이 경기에 후행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올 3.4분기 이후에도 가계소득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득이 늘면서 월 평균 가계지출도 7.8% 늘어난 287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가구당 흑자액은 7.0% 증가한 68만원이었다.

가계지출 중 소비지출은 221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가정용품.가사서비스가 13.7%로 가장 크게 늘었고 보건(13.0%), 오락?문화(11.6%) 등의 순이었다.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교육부문으로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교육 부문 지출 증가율이 낮은 것은 학원.보습교육비, 즉 사교육비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기 때문이다.

김신호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방과후 학습이 활성화되면서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후 학원.보습교육비가 전년동기 대비로는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계동향은 전국 8700여개 표본가구(2인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부를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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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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