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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3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마약밀수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마약 밀수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오늘(13일) 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 10g을 밀수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아무개씨(36․무직)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나이지리아인에게 약 5g씩 포장된 히로뽕 뭉치 2개를 2백만 원에 구입해 바지 주머니에 숨겼다.


최씨는 마약을 숨긴 채 상하이공항을 출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가 체포됐다. 입국 과정에서 최씨는 대담하게도 마약 뭉치 2개를 양복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세관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씨는 사전에 첩보를 입수하고 기다리던 수사관들에게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검찰 관계자는 “축구 선수 출신인 최씨가 워낙 민첩하게 도망치는 바람에 검거 과정에서 상당히 애를 먹었다. 마약 뭉치를 공항 화장실 변기통에서 건져 겨우 증거를 보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히로뽕은 통상 한 번 투약할 때 0.03g이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10g은 약 3백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검찰은 최씨가 단순 투약을 위해 대규모로 마약을 구입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공급책과 투약자, 판매자 등 공범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최씨는 공범들과 ‘펀드 조성’(돈을 모아서 마약을 구입하자는 의미), ‘물류 비용’(마약 운송ㆍ배달 비용) 등의 은어를 사용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그러나 히로뽕을 구입한 이유와 경위, 공범 등에 관해서는 아직 명확히 진술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최씨는 왜 마약운반책이 되었나?
 

네티즌들은 최씨가 누구인지를 궁금해 하고 있다.


그는 1990년대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를 거쳐 명문 프로축구구단에 입단하는 등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최씨는 10년 동안의 프로선수 생활을 청산한 후 지도자의 길보다는 자동차수입판매상으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마약조직의 검은 유혹에 빠져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오는 운반책을 하다 범죄자 신세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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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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