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일명 ‘허세글’을 트위터에 올려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세븐은 12일 “창밖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나는 속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잠은 오지 않고 아이팟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힙합 808 드럼소리만이 내 친구가 되어 긴 여행을 함께해준다...!! (허세글 이렇게 쓰는거 맞아!??? 나도 이제 허세븐!!^^)”라고 트위터에 글을 썼다.
일명 ‘허세글’을 쓴 세븐은 글 마지막에 의도적으로 그런 글을 썼음을 밝혔다. 그는 허세+세븐을 합쳐 ‘허세븐’이란 별명을 스스로 지어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세븐은 이후 보아에게 “난 허세놀이중인데 너도 같이할래?”란 트위트를 보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허세글’이란 자기애를 다소 과도하게 드러내거나 미화시킨 글을 일컫는 것으로, 허세글로 유명한 스타는 장근석, 려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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