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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24)가 '트위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소셜미디어 웹사이트 '페임카운트(FameCount)'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의 팔로워 보유숫자가 572만931명을 기록하며 569만9천명의 브리트니 스피어스(28)를 2위로 밀어냈다고 발표했다.
레이디 가가가 지난 한달 동안 60만명의 새로운 팔로워를 추가한 반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만명을 모으는 데 그친 때문이다.
3위는 배우 애쉬튼 커쳐, 4위는 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 5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페이스북(Facebook) 친구 수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을 제치고 최초로 1천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트위터 여왕'의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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