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SBS '한밤의 TV연예'의 MC 송지효가 故 앙드레김의 마무리 멘트를 하다 웃는 실수를 저질렀다.
송지효는 12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고 앙드레김의 타계 소식을 마무리하다 긴장해서 인지 연거푸 발음 실수를 했다. 갑자기 준비된 대본 탓에 사전 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는 멘트가 꼬이자 그만 웃음을 터뜨렸다. 곧바로 "죄송하다"고 마무리했지만 송지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같은 MC 서경석이 애써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송지효는 12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고 앙드레김의 타계 소식을 마무리하다 긴장해서 인지 연거푸 발음 실수를 했다. 갑자기 준비된 대본 탓에 사전 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는 멘트가 꼬이자 그만 웃음을 터뜨렸다. 곧바로 "죄송하다"고 마무리했지만 송지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같은 MC 서경석이 애써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쑥스러운 웃음은 조금 아쉽다" "순간 마음이 철렁했다" "웃음 뒤에 순간 파장이 커질까 두려워하는 눈빛이 너무 안타까웠다"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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