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노총각 김제동이 MBC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았다.
방송인 김제동이 10월 14일 방송된 MBC '7일간의 기적'에 출연해 당시 KBS 이지애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일주일 앞둔 상태였던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았다.
김제동이 이 같이 과격한 행동을 한 이유는 지난 방송에서 그에게 솔로가 된 아픔을 털어놓았던 김정근 아나운서가 불과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김정근 아나운서를 만나자마자 멱살을 잡은 김제동은 "영조 정조 시대에 결혼하는 남자에게는 멱살을 잡는 전통이 있었다"며 김 아나운서의 멱살을 다시 한 번 잡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자 김정근 아나운서는 "좋은 일이니까 마음껏 잡아라. 찢어도 되고 벗겨도 된다"고 '가진 자의 여유'를 드러냈다.
또 "결혼 발표 후 K본부와 전화연결을 했었는데, 그때 순간 시청률이 두 자릿수가 넘었다"며 약 올리자 김제동은 '분노의 풍차돌리기'로 김 아나운서에게 달려들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과 기적원정대는 쫓겨날 위기에 처한 모텔방 삼부자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물물교환 대장정에 나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MBC '7일간의 기적'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김제동, 김정근 아나에게 분노멱살 “솔로라더니 결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마이데일리 = 김지섭 인턴기자] 배우 유지태가 개그맨 김준호와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유지태는 13일 밤 방송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김준호와의 예상 밖 친분관계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대학 시절 집안 사정이 어려워 김준호와 동거를 했다”면서, “김준호에게 매달 돈을 주지 못하니까 TV 하나 사주고 같이 살게 해달라고 했다”고 동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유지태가 김준호와 ‘절친’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자 진행자 강호동은 “근데 왜 김준호씨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셨나요”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지태는 “나는 연락을 못 받았는데 자꾸 했다고 한다”며, “그래서 그것을 빌미로 ‘개그콘서트’에 나오라고 한다. 정 부담이 된다면 게스트석에 앉아도 된다고 했는데 내가 결혼을 하게 되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사진=유지태(왼쪽)-김준호(오른쪽)]
김지섭 인턴기자 jisub@mydaily.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프라임경제] 최근 중국에 지렁이 수백만 마리서식지를 이탈해 떼죽음을 당하는 기 현상이 나타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백두산에서 지진까지 잇따라 발생화산폭발 가능성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11일 연합뉴스는 길림신문현지 언론을 인용해 “백두산 기슭에 자리한 중국 옌벤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서 9일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진 발생 하루 전인 지난 7일 백두산에서 인접한 지린성 바이산시와 잉청쯔진을 잇는 도로 5㎞ 구간에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해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는 지렁이 수백만 마리가 도로로 기어나와 차에 치이거나 말라 죽는 등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최근 나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언론 중화망에 따르면 최근 길이 7~8cm 정도 되는 지렁이 수백만 마리가 자동차 도로와 보도블록에 기어나와 죽은 채 발견, 시민들이 지진 등 대형재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중국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같은 여러 기이한 현상에 대해 “지구 종말이 다가오는게 아닐까” “신기한게 많은 나라지만 지구의 끝이 가까워졌다는 징조인 것 같다” “재앙의 전조인 것 같다.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 New Grand Cherokee)`를 선보였다.

Jeep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과 정교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과 차고(차체의 높이)를 총 5단계에 걸쳐 최고 106mm까지 조정해 주는 콰드라-리프트(Quadra-Lift™), 지형에 따라 적합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다. 오버랜드 모델이 6890만원, 고급형 모델이 5590만원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머니투데이 배소진인턴기자]





지난 8일 서울 서초경찰서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매니저 '왓비컴즈'는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교포 김모씨(57)라고 확인한 가운데 김씨가 미국 현지 한인신문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중앙일보는 9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김씨의 자택과 외각지역 한 패밀리 식당에서 그를 만났다며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씨는 "담담하고 착잡하다. 한국 경찰과 한 방송이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만큼 나도 인정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더 이상 타블로에게 학력인증 요구를 않겠다. 경기가 있다면 타블로가 이긴 것으로, 승자로서 얼마나 기쁘겠는가. 고소를 취하해주기 바란다. 나는 이제 운영자를 그만두고 패자로 떠나겠다. 타블로가 이겼다"고 말했다.

"나 때문에 (타블로가)괴로웠다면 경찰서 학력이 인증된 만큼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이제 나는 시카고를 떠날 예정이다"고도 했다.

20대 후반까지 한국에서 살면서 중소기업을 운영했다는 김씨는 여전히 타블로에게는 그를 비호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다는 주장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명문대 학력을 위조해 한국에서 상류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타블로의 학력논란을 일부러 덮었으며, 자신은 조국과 후손을 위해 앞장섰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친구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카페를 운영한 것에 대해서는 "미 시민권자로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돼 친구의 것을 사용했을 뿐이다. 2년 전에 등록한 아이디고, 그 친구가 1달 전 관세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감옥에 있는 친구 아이디를 사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루 수천 개의 댓글과 수백 통의 편지가 온다. '죽이겠다. 시카고를 찾아와 총으로 죽이겠다'는 내용도 있다. 이들이 진정 악플러다. 이들로 인해 가족들이 힘들어한다. 이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떠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타진요' 회원들은 '왓비컴즈'의 인터뷰 기사를 접한 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미국시민 '왓비컴즈' 한국서 처벌받을까

왓비컴즈, 마지막까지 허세? 매각설도 부인

'왓비컴즈'는 57세 美국적자… 경찰 "인터폴 공조"

시카고 한인목사, 왓비컴즈-타블로 화해주선 원해

시카고 사는 한인 목사, '왓비컴즈' 만나보겠다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 (머니마켓) 휴대폰으로 받는 특별한 투자 코치! '모바일익스프레스'

머니투데이 배소진인턴기자 sojinb@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OSEN=파주, 우충원 기자] "단순한 한일전 이상의 경기가 될 것".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이 8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이틀째 훈련을 실시했다.

조광래 감독이 오는 12일 한국과 대결할 일본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을 지켜보기 위해 이날 오후 현지로 날아간 가운데 대표팀은 오전에 약 1시간 가량 가벼운 훈련을 실시했다.

박지성은 오후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서 일본전에 대해 "이번 평가전은 단순한 한일전 이상의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아시안컵을 대비해 펼치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바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이 변경된 박지성은 "자리를 이동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면서 "중요한 것은 조광래 감독께서 원하시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이전 경기보다 감독님이 원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팀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박지성은 "한국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분명히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이 분위기를 바꾸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일본과 중원 대결에 대해 박지성은 "상대의 허리를 얼마나 압박할 수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지난 5월 한일전처럼 강한 압박을 통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평백(경기)=뉴스엔 글 전원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폭행사건에 연루됐던 이혁재가 대학강단에 올라 학생들에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혁재는 10월 6일 오후 경기도 평택 국제대학 대강당에서 '내 삶,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이혁재는 본격적인 강연을 펼치기에 앞서 진지한 태도로 허리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혁재는 "강연하러 왔다기 보다 여러분들께 심판받고 싶어 왔다"며 대학생들 앞에 섰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혁재가 지난 1월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후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터라 대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이혁재를 반가워했다.

우선 이혁재는 이력에 대해 설명하며 교만했던 과거에 대해 반성했다. 이혁재는 "택시를 타도 기사님이 택시비를 안 받고 식당에 가도 주인 아주머니께서 없던 반찬까지 내줬다. 심지어 이 몸에 옷을 협찬해주는 협찬사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그러다보니 인간이 교만해지기 시작했고 스타의식에 사로잡혔다"며 "이후 그 스타의식이 나의 순수한 꿈과 열정을 타락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이혁재 본인은 그 당시 자신이 타락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사건은 올해 1월 터졌다. 이혁재가 원치않은 폭행사건에 연루된 것이다. 물론 이혁재가 실수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팩트는 와전된 채로 대중들의 귀에 들어갔다. 이후 이혁재는 방송계에서 퇴출되는 암울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이혁재는 누군가를 원망하기 보단 긴 자숙의 시간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잘 견뎌냈다. 그 결과, '감당하기 힘든 실패의 순간에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주제로 공식까지 성립할 수 있었다.

이혁재의 말에 따르면 좌절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는 4단계가 따른다. 우선 1기에는 'WHY ME?' 즉, 왜 이런 좌절을 내가 겪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분노하게 된다. 이어 2기에는 'COMA' 상태로 현실을 인식한 뒤 도피심리를 갖게 되면서 무기력하게 된다. 3기에는 ACCEPTANCE 단계로 자신의 실수를 반성하고 수용하는 동시에 깊은 성찰을 하게 된다. 결국 이 단계를 모두 지나게 되면 4기 PEACE, 평화의 단계로 접어들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이혁재는 "현재 나는 3기와 4기의 중간단계에 와있다. 빠른 시일 내에 완전히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이혁재는 "성공의 순간과 실패의 순간에서도 무너뜨려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인 관(觀), 즉 INSIGHT다"며 "나는 고통의 순간을 겪었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뚜렷한 관이 있었기 때문에 빨리 극복하는 중이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혁재는 강연을 마치며 "불특정 다수 네티즌들에 뭇매를 맞았지만 이제는 시청자들에 심판받고 싶다"며 "자숙하고 더 많은 인격수양을 한 뒤 좋은 방송인으로 거듭나겠다.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다짐했다.

학생들은 이혁재가 강단을 내려온 후에도 이혁재의 곁을 지키며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혁재 역시 학생들의 반응에 힘입어 밝은 미소로 회답했다.

이혁재가 자숙하며 방송계를 떠난지도 약 9개월이 흘렀다. 진정한 자숙의 의미를 실천하며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는 이혁재의 행보가 주목된다. 많은 대중들이 이혁재의 컴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이혁재 역시 그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며 성공적 재기를 이뤄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원 wonwon@newsen.com / 안성후 jumpingsh@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20억원대 횡령과 배임 사건에 연루된 가수 비(28·정지훈)에 대한 검찰 수사가 상당부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자신이 디자이너로 참여한 '식스투파이브(6to5)'에 투자한 D사의 이○○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4월 고소 당했다. "비가 패션 사업을 위해 설립한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 2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 또 비가 모델료 명목으로 20억원을 횡령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주장이다.

검찰은 비를 비롯한 관련자들이 총 4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2008년 2월 설립된 패션·디자인 업체로 자본금은 29억9556만5000원이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15억50000만원, 비 9억4556만5000원, 조동원 대표 1억원, 원○○·손○○·박○○씨 각 1억3000만원, 정○○씨 5000만원, 박○○씨가 1000만원을 투자했다.

이어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2008년 4월 자사에 투자한 고소인 이○○ 대표에게서 20억원을 받아냈다. 그런데 당시 고소인이 투자한 20억원은 의류회사의 자금으로 사용되지 않고, 5억원만 투자금으로 인정됐다. 15억원은 비가 최대주주로 돼있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갔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비와 관련자들은 회사의 공금을 동양 강남대 기숙사 특별자산 투자신탁 1호, 산은 DB인수금융 사모펀드특별 자산 1호로 자금을 유출,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비는 식스투파이브 창업 당시 모델료 명목으로 22억5500만원을 챙겼다. 그러나 TV,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는 고액의 시계 제작비로 김○○씨(시계 제작자) 개인 명의로 1억4000만원을 사용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2008년 11월3일 스카이테일 법인회사 설립 당시 이 회사의 전○○씨 에게 9억원을 대여해 줬다. 그러나 검찰 확인 결과, 스카이테일이 제이튠크리에이트브에게서 9억원을 차입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같은 날 원○○, 정○○, 손○○, 박○○, 박○○씨 등 소액주주들의 투자금 4억5000만원과 지분을 전○○씨가 9억원에 매입한 것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씨는 명의만 빌려준 투자자였다.

검찰은 '식스투파이브'가 2009년 2월 브랜드 론칭이 되기도 전에 사라진 총 46억원의 사용처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스투파이브는 론칭 1년4개월 만인 2010년 6월 문을 닫았다.

이 대표는 "비의 광고모델료 지불 2개월 후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회사 공금을 이용해 제이튠캠프와 스카이테일이라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 제이튠크리에이티브 건물에 별도의 사무실을 임대 계약해줬다"며 "특히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서 아무런 사업관계가 없는 스카이테일에 9억원이 흘러들어갔다"고 지적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투자금을 반환한 후 지분 소각처리를 해야 했지만 이행하지 않아 ㈜코어포올에 40억원 지분 매각(2009년 6월)을 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

"비와 측근들은 처음부터 패션사업을 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도 했다. "비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자금 상황이 어렵게 되자 법망을 피해가는 방식으로 회사를 설립, 연예인이라는 것을 이용해 투자자들을 모집하려 했다"며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자 모든 자금을 단시간에 빼돌린 후 브랜드를 접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또 성주D & D가 식스투파이브의 재고상품을 판매한 것에 대해 "명품관 위주로 판매하는 가방 브랜드(MCM)인 성주D & D에서 유통이 불가능한 회사의 의류를 매입해 소위 땡처리하는 방식으로 정리했다는 것도 의문"이라고 짚었다.

비는 KBS 2TV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중이다.

swryu@newsis.com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중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包頭)의 공항이 평평한 접시처럼 생긴 UFO로 인해 잠시 폐쇄됐다.

당시 UFO는 바오터우 공항 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지점 상공에서 저녁 8시경 목격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UFO는 공항 상공을 선회하더니 갑자기 사라졌다고.

공항 당국은 자치구 수도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당국으로부터 UFO가 나타났다는 통보를 받았다. 공항은 바로 폐쇄됐다. 여객기가 UFO와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약 한 시간 동안 공항이 폐쇄되면서 베이징·상하이발 항공기 세 편은 인근 공항으로 기수를 돌려야 했다.

지난 7월에는 '이상하게 생긴 발광물체'가 저장성(浙江省) 샤오산(蕭山) 공항 인근에 나타났다는 보고로 공항이 며칠 동안 폐쇄된 바 있다.

얼마 후 홍콩에서도 UFO 목격담이 보고됐다.

최근의 UFO는 바오터우 공항 관제탑의 레이더 스크린에도 포착됐다. 그러나 괴비행물체와 교신이 전혀 이뤄지지 않자 경보가 발령된 것이다. 공항은 약 한 시간 폐쇄됐다.

중국 중앙정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일부 전문가는 중국에서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이나 UFO가 목격됐다는 것은 중국이 새로운 군용기를 개발 중이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증권방송오픈] 제대로된 기법전수! 고수들의 특급 주식방송 AsiaeTV.com

[주식투자대회] 고수20人 매매내역 실시간 공개! 고수익 매매비법 제시!

이진수 기자 commun@
<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탤런트 조하진이 야구선수 윤규진과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한화 이글스 소속 윤규진(26) 선수는 한살 연하 조하진(25 본명 조경희)씨는 12월 12일 대전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9월 미사리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진행, 10월 1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윤규진 선수는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돼 입단했다. 150km를 상회하는 빠른 볼을 구사하며, 중간 계투진으로 활동 중이다.

조하진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Posted by 메신져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