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홍정원 기자]
배우 문소리(36)가 결혼 4년 만에 가진 아기가 유산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던 문소리가 임신 3개월 만인 7월 초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문소리의 매니저는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이달 초 안타깝게 유산을 했다”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몸 조리 중이다. 오래 기다려온 아이였는데 상심이 크다”고 전했다.
문소리는 지난 6월 초 임신 7주차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문소리는 지난해 2세를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말하며 작품 출연을 미뤄왔다. 지난 2006년 12월 장준환(40) 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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