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야행성’ MC 길이 방송녹화도중 방귀를 뀌어 입 냄새에 이어 또 한 번 냄새로 굴욕을 당했다.
‘길거리 리서치’ 코너에서 시민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기 위해 길이 창문 쪽으로 몸을 돌리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길이 창문 쪽으로 몸을 돌린 사이 샤이니 태민과 민호는 길의 신발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 위해 우연히 길의 엉덩이 가까이 얼굴이 위치하게 됐다. 그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정체 불명의 ‘삐’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는 장면이 방송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민호와 태민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야행성’ MC들에게 길의 방귀난사를 폭로했다. 이에 길은 순순히 자신의 만행을 인정했다. 그러나 길은 자신이 방귀를 뀐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15분.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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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와 태민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야행성’ MC들에게 길의 방귀난사를 폭로했다. 이에 길은 순순히 자신의 만행을 인정했다. 그러나 길은 자신이 방귀를 뀐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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