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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06년 12월부터 시작된 광화문 복원공사는 3년 8개월의 긴 여정을 마치고 광복 65주년 기념일에 맞춰 시민품으로 돌아옵니다.

고종 중건 때 위용 그대로 복원된 광화문의 복원 과정을 김정아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리포트]

2006년 12월 4일.

경복궁의 새 정문이 건설됨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선포식이 열립니다.

이듬해 5월 철근 콘크리트 건물 철거.

2008년에는 기초석을 세웠고, 2009년에는 상량식이 거행됐습니다.

7m 돌기둥 위에 13m 높이의 복층 누각.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훼손된 아픈 역사를 딛고 1865년 고종 중건 때 위용 그대로 목조건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인터뷰:김원기, 문화재청 궁능과장]

"올해가 마침 한일 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 65주년이 되는 해이고 그래서 여기에 맞춰 일제가 훼손한 광화문 경복궁을 복원 정비하는 일은 아주 뜻깊다고 생각하고요."

1968년 복원 때 당시 중앙청 축에 맞추면서 3.75도 틀어졌던 위치도 바로 잡았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복원된 광화문은 고종 중건때처럼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까지 일렬로 배치됐습니다.

사라졌던 월대도 복원됐고, 현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한글 현판을 대신해 고종 때 중건 공사책임자였던 임태영이 쓴 한문 글씨체로 대체됐습니다.

[인터뷰:김각현, 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 전수조교]

"유리원판으로 보관돼 있던 것을 우라나라 서예가 5,6명이 다시 디지털 작업을 해서 복원한 글씨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한글 현판과 원형 복원된 한문 현판 사이에 격론도 벌어졌고, 공사가 진행되던 2007년에는 태조 때 유구가 발굴되면서 복원 방법을 둘러싸고 한차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복원공사 일정이 계속 앞당겨지면서 부실공사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개방 일정에 맞춰 별 무리 없이 복원이 완료됐습니다.

3년 반 넘게 숨가쁘게 달려온 광화문 복원공사는 그 여정을 끝내고 65주년 광복절 당일 마지막 현판 제막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YTN 김정아[ja-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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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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