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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우충원 기자] "단순한 한일전 이상의 경기가 될 것".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이 8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이틀째 훈련을 실시했다.

조광래 감독이 오는 12일 한국과 대결할 일본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을 지켜보기 위해 이날 오후 현지로 날아간 가운데 대표팀은 오전에 약 1시간 가량 가벼운 훈련을 실시했다.

박지성은 오후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서 일본전에 대해 "이번 평가전은 단순한 한일전 이상의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아시안컵을 대비해 펼치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바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이 변경된 박지성은 "자리를 이동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면서 "중요한 것은 조광래 감독께서 원하시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이전 경기보다 감독님이 원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팀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박지성은 "한국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분명히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이 분위기를 바꾸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일본과 중원 대결에 대해 박지성은 "상대의 허리를 얼마나 압박할 수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지난 5월 한일전처럼 강한 압박을 통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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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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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5 14:21:01 |최종수정2010-05-25 14:21:01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일전에서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상대한 일본 대표팀 수비수 콘노 야스유키(27, FC 도쿄)가 허정무호의 저력에 혀를 내둘렀다.

J리그가 자랑하는 측면 수비수 콘노는 빠른 발에 강인한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준비중인 일본 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콘노는 지난 24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한일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한국의 공격 및 미드필드진을 상대했다.

그러나 콘노는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패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전반 6분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한 박지성을 차단하지 못하면서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후에도 수차례 위험 장면을 노출하며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산케이 신문’은 25일 “J리그 최고의 볼 커트 능력을 자랑하는 콘노가 한국과의 맞대결을 통해 세계와의 차이를 통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의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에서 네덜란드, 카메룬과 같이 측면 공격이 강한 팀들과의 격전을 앞두고 실력을 가늠해 볼 기회였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지 못한 콘노를 질책했다.

이에 대해 콘노는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라는 짧은 말로 경기 소감을 대신하며 한국 대표팀과 박지성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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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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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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