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아이돌 "LPG" 성형만 27번 폭탄언급발언

여성 그룹 LPG가 성형 사실 뿐 아니라 성형 수술한 횟수를 과감히 밝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성인돌 그룹 LPG의 멤버들이 최고 숫자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숫자 '27'을 내세우며 그룹 멤버들이 성형수술 한 횟수가 합쳐서 총 27번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 신정환은 "멤버가 5명이니 한 명당 최소 5회 이상은 수술을 한 것이냐"며 물었고, LPG는 "그건 아니고, 한 명이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그룹 룰라 전멤버 채리나가 혼자서 성형수술을 15회 했다고 밝히면서 감정원으로 나서 LPG 멤버 중 누가 제일 많은 성형수술을 했는지, 어디를 고쳤는지 가려내는 자리를 마련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숙녀시대(김새롬 분, 장영란 분, 구지성 분)는 세 명이 총 7번했다고 밝혔고, 걸그룹 포미닛은 "우리는 성형안한 자연 미인으로 유명하다"며 성형수술 횟수 0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돌 LPG는 최근 신곡 '사랑의 초인종'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윤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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