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75)이 건강악화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앙드레 김은 21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내 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병명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평소 지병이던 대장 관련 질환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중환자실에 입원함에 따라 병세가 크게 악화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올해 75세의 앙드레 김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친선 패션쇼 ‘프리뷰 인 차이나 2010’에 참여했다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기도 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앙드레 김 선생님이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외부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주위의 걱정이 더 크다”고 말했다.
사진 = TV리포트 DB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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