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해체수순,3D로 다시 태어나

현재 각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해체 수순에 들어간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SS501이 새로운 앨범과 3D뮤직비디오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24일 새 앨범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을 발매한 SS501이 타이틀곡 ‘러브 야(LOVE YA)’의 풀 버전 뮤직비디오를 3D로 선보인 것.

 이번에 3D뮤직비디오로 재탄생되는 SS501의 ‘러브 야’는 새 앨범의 짧은 활동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아쉬워한 것을 고려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영상 속의 SS501이 실제 눈앞에 서 있는 것 같은 입체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절도 있는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그리고 현란한 카메라 워킹으로 SS501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3D영상 만의 특유한 리얼리티를 살림과 동시에 3D 카메라로 찍은 것 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영상으로 재탄생돼 마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한 가운데 서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3D 뮤직비디오의 공동 제작사인 ㈜DSP미디어와 ㈜JOY3D측은 “영화나 광고에만 국한되어 있던 3D방식이 한층 나아가 음악산업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음악의 일부라 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3D 뮤직비디오로 재 탄생되어 시도되는 만큼 향후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JOY3D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 차기 제작될 3D 입체 뮤직비디오의 공동제작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