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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5 13:24:29 |최종수정2010-05-25 13:24:29


"KBS와 MBC에 경기당 2분 뉴스영상 제공"

해설위원 김병지.박문성.장지현 등 위촉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는 25일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단독중계를 발표했다.

SBS 이남기 부사장은 이날 목동 SBS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방송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남아공 월드컵을 단독중계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밝힌다"며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단독중계냐 아니냐, 수차례 관계자들과 회의를 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제는 누구의 책임을 묻기 전에 최고 품질의 방송을 해야 한다는 방송의 사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와 MBC는 지난 3일까지 SBS와 중계권 재판매ㆍ구매 협상을 진행했으나 타결에 실패했다.

KBS와 MBC는 이후 오프튜브(OFF-TUBE :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경기 그림을 보면서 중계하는 방식) 중계에 대해서는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SBS와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SBS는 이날 단독중계를 확정, 발표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3일까지 진행된 협상은 결렬됐다. 진전도 없고 더 이상 기다릴 시간도 없다"며 "FIFA도 한국에서의 재판매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고 우리는 이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인구 SBS 스포츠단장은 "오프튜브 중계는 경기의 중요성이 떨어지거나 긴급 상황일 때 하는 것"이라며 "남아공 월드컵은 국민적 관심이 크기 때문에 최상의 품질로 중계해야 하고, 그래서 현지에 가서 보고 중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SBS는 KBS와 MBC에 경기당 2분 분량, 하루 5~6분 분량의 뉴스용 화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KBS와 MBC의 현지 뉴스 취재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허 단장은 "FIFA는 SBS가 보유한 현지 취재(AD)카드를 KBS와 MBC에 나눠주는 것도 거절했다"라며 "그러나 SBS는 상대사들이 현지에서 취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SBS는 북한과의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대해서는 천안함 사태 이후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허 단장은 "관계 당국과 협조하며 북한과의 협상을 진행해가려고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앞서 SBS는 이날 오전 10시 '대한민국 월드컵 채널 SBS'를 슬로건으로 월드컵 발대식을 개최했다.

SBS는 남아공 월드컵 64경기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이 중 35경기는 오후 8-10시 프라임타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또한 3D 입체 중계를 시도하며 시청자의 해설자 선택권을 위해 한 경기당 두 명의 해설자를 내세워 음성다중방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설위원으로 현재 김병지,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이 확정됐다.

허 단장은 "아직 확정은 안됐지만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톱 해설자를 추가로 캐스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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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5 14:21:01 |최종수정2010-05-25 14:21:01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일전에서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상대한 일본 대표팀 수비수 콘노 야스유키(27, FC 도쿄)가 허정무호의 저력에 혀를 내둘렀다.

J리그가 자랑하는 측면 수비수 콘노는 빠른 발에 강인한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준비중인 일본 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콘노는 지난 24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한일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한국의 공격 및 미드필드진을 상대했다.

그러나 콘노는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패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전반 6분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한 박지성을 차단하지 못하면서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후에도 수차례 위험 장면을 노출하며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산케이 신문’은 25일 “J리그 최고의 볼 커트 능력을 자랑하는 콘노가 한국과의 맞대결을 통해 세계와의 차이를 통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의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에서 네덜란드, 카메룬과 같이 측면 공격이 강한 팀들과의 격전을 앞두고 실력을 가늠해 볼 기회였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지 못한 콘노를 질책했다.

이에 대해 콘노는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라는 짧은 말로 경기 소감을 대신하며 한국 대표팀과 박지성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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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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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은 ▶ 부분부터 마우스 긁어서 보세요 ~

 

1. 공동주택을 사용 중에 벽체에 심한 균열이 발견되었다. 벽체균열의 원인과 관계가 없는 것은?

 

① 지반의 상태

② 건물의 평면형태

③ 집중하중 및 횡력

④ 도장재료의 선택

⑤ 옥상 물탱크의 배치

 

정답 ④ 벽체균열의 원인과 관계가 없다

 

 

 

 

 

2. 어린이놀이시설의 보수 및 관리에 관한 설명 중 적합하지 않은 것은?

 

① 원형으로 제작된 정글짐의 부재는 전 길이에 걸쳐 곡률반경을 일정하게 한다.

② 회전무대나 회전그네의 회전축 상부 기름주입구는 개폐식으로 한다.

③ 폐자재를 이용한 접합 및 절단부분은 충분히 연마한다.

④ 미끄럼대의 미끄럼판을 할 경우 접합부위는 전기용접으로 한다.

⑤ 모험놀이시설은 움직이는 기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고정한다.

 

정답 ⑤ 움직이는 기능이기에 고정하지 않는다.

 

 

 

 

 

 

 

3. 공동주택단지 내의 적극적인 주차관리행위로서 부적절한 것은?

 

①  입주민의 차량에 한하여 손괴행위 등을 감시한다.

② 입주민의 차량보유 및 주차기록부를 작성한다.

③ 지하주차장 조명장치의 손상 여부를 점검한다.

④ 입주민에게 주차질서 및 차량소통에 관한 홍보를 한다.

⑤ 차량도로의 파손 및 표지판 등을 점검ㆍ관리한다.

 

정답 ① 일단 주차된 경우에는 내ㆍ외부 차량 여부를 불문하고 관리해야 한다.

 

 

 

 

 

 

4. 결로현상에 관한 설명으로 맞지 않는 것은?

 

① 결로는 겨울철에 보온장치가 없는 외벽이나 바깥공기에 접히는 천장에서 열관류율이 ㄴㅍ아지면서 실내의 더운 공기와 실외의 찬 공기가 만나서 일어난다.

② 결로현상은 단열공사가 잘되어 있지 않은 주택의 북벽 또는 동벽 가구의 뒷벽, 천장 등에 발생가능성이 높다.

③ 건물의 벽체나 천장 등에서 발생하는 결로현상은 내부결로이다.

④ 표면결로는 건물벽체에 단열재를 시공하거나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실내의 과다한 수증기 발생을 억제한다.

⑤ 내부결로는 벽체 등에 방습층을 설치하거나 이중벽을 설치하여 방지한다.

 

정답 ③ 건물의 벽체나 천장 등에서 발생하는 결로현상은 표면결로이다.

 

 

 

 

 

5. 바닥충격음에 대한 차음(遮音)대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뜬바닥구조를 활용한다.

② 콘크리트 슬래브의 중량을 증가시킨다.

③ 천장반자시공에 의한 이중천장을 설치한다.

④ 차음재를 설치한다.

⑤ 바닥마감재를 딱딱한 것으로 설치한다.

 

정답 ⑤  바닥마감재를 부드러운 것으로 설치한다.

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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