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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로드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초등학교와 공원 인근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초등학교와 공원 인근에서 심한 악취로 썩는 냄새가 나는 시신이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시신은 지나가던 시민이 심한 악취가 나는 곳을 찾다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원은 아파트단지를 끼고 있어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는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인 데다 바로 옆에 초등학교 후문이 있어 아이들의 통학 안전까지 우려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화정도 인근 공원에서 발견 당시 공원 울타리 근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낙엽으로 덮여 있었다. 경찰은 시신이 낙엽으로 덮여 있던 점과 시신 옆에 이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속옷 하의가 발견된 점 등으로 성폭행 후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들은 "여기 우리집 바로 뒤에요. 화정도서관 옆 공원, 지난주 밤에 조깅도 두번 했던 곳인데 무섭습니다." "다 보이는 곳인데도 지나가는 사람 없어서 새벽 1,2시  시간이라면 성폭행 당해도 별 도리가 없었을 듯" "남자인데도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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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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