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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에서는 가을 여행을 위한 추천장소를 소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억새 군락지 간월재에는 은빛 억새 물결 찾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억새꽃의 규모만 무려 33만m²다. 이곳을 찾은 배장한씨는 “가을 억새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려 왔다”고 전했다. 또 이곳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응봉산은 아직 사람 손이 많이 타지 않아 투명하고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이곳은 절벽 밧줄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경남 산천의 목화밭은 새 하얀 목화솜을 직접 따 나만의 목화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이곳의 온 마을이 눈이 온 것처럼 새하얗게 변해 더 매력적이다.

이색 선상 횟집은 직접 잡은 해산물을 배 위에서 바로 요리해 신선함을 더한다. 이곳을 찾은 한재민씨는 “배낚시 하며 먹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북천역은 코스모스 관광지로 유명하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많은 코스모스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만 하루 3만명 이상이라고 한다.

이처럼 바쁜 일상이지만 가을을 맞아 숨겨진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사진=KBS 2TV 'VJ 특공대' 캡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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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 지는 마을 왜목마을로 향했습니다.

충남 당진군에 있는 왜목마을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동해안을 가서도 항상 날씨가 흐려서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없었는데..

서해안에서.. 과연 볼 수 있을런지..



서해안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왜목마을 가는 길에 있던 석문방조제..

방조제가 워낙 길어 드라이브하기 최고 좋은 코스더군요..

방조제위로 보이는 바다는 정말 파랗고 맑았습니다.

서해 바다가 이렇게 예뻤나 싶더라구요..

위에 있는 친구들은 제 중학교 때 친구들~~

몇년만 더 지나면 만난지 20년이 다 되가는 친구들이죠..

울엄마는 이친구들을 똘마니들이라고 부릅답니다.

어릴때부터 하두 몰려다녀서요..



우리의 첫 관광지는 난지도 해수욕장...

배를 타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너무 촉박하고 바람도 어찌나 장난아니게 불던지..

그냥 해변에서 사진 찍고 놀았지요..


해가 질 무렵 서해안~~

이쁘죠~~

이 근처엔 해수탕이 많더라구요..

저녁때 이곳에서 살짝 몸을 풀면 좋을 듯 싶네요..



다음 코스로 간 곳은 왜목마을

일몰을 보기 위해서 갔습니다.

석문산이라고 한 80M 작은 언덕배기에 올라가면

해가 들판으로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작은산이지만 산안은 따뜻하더라구요..

나무들이 다 바람을 막아줘서~~

산에서 석양보구~~



석양을 등지고서 찍은 연출 사진들~~

친구 여럿이 가니까 이런 예쁜 사진도 나오네요~~

정말 친한 친구처럼~~



왜목마을 앞에 해변입니다.

바다에서 늘 하는 이름 써 놓구..

하트 그리는 것도 해보구...

배에 올라가보기도 하구~~



그러다가 먹은 조개구이~~

4만원인데 4명이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요...

여기다가 해물국수 한접시 먹음 더 좋겠죠~~



바닷바람이 어찌나 센지 다들 벌벌 떨따가

저녁때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머물던 곳은 바다랑 해 팬션~~

왜목마을에서 10정도 떨어진 장고항에 있는 팬션입니다.

워낙에 바베큐를 해먹으려고 했지만 날씨가 워낙 추운 바람에

그냥~~ TV 보다가 심심하게 잠들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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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요로움을 간직하고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정선이 화려한 단품들로 인해 가을 향기가 그야말로 절정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강원도 아우라지 인근 강변에 위치한 ‘새치펜션’(대표 김종교)은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정선의 가을 단풍구경하러 오는 여행객들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멋스러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목조건물의 ‘새치펜션’( www.sechipension.co.kr)은 뒤편에 아름드리 적송들이 숲을 이루고 남한강의 최상류인 골지천에 흐르는 맑은 강물과 붉게 물른 산을 바라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가 눈에 띄는 아직도 오염 되지 않은 맑은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어 강원도 펜션추천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바로 앞에는 강가가 흐르고 있어 탁 트인 풍경을 벗 삼아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강바닥에 있는 돌멩이가 다 보일정도로 강물이 깨끗하며 강가에서는 물고기나 올갱이를 잡을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아 여름엔 아이들이 물놀이를 가을에는 연인들이 발을 담그고  족욕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정선 펜션 ‘새치펜션’의 김종교 대표는 “가을 산이 너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이 예약을 하고 이곳을 찾아 올 때 오는 길에서부터 단풍의 매력에 매료되어 간혹 들어오는 길을 지나칠 때가 있다. 그래서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여행객들이 많다.”며 웃어 보인다.
‘새치 펜션’의 주변 관광지로는 레일바이크, 화암동굴, 정선 5일장, 정선 아라리촌, 오대천 래프팅, 백석폭포, 오장폭포, 항골 계곡, 정선 향토박물관, 화암약수, 구미정, 노추산, 가리왕산, 강원랜드 등이 있고, 펜션으로 들어오는 강변을 낀 비포장길이나 펜션 뒤편 산길은 아침저녁 산책길로 아주 좋다.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실제 기차가 달리던 철길위에 만들어진 레일바이크로 약 7km의 거리를 달리며 철길 양쪽에 늘어선 기암절벽과 정겨운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포츠로  ‘새치펜션’ 에서는 차로 약 15분 거리이기 때문에 많은 손님들이 벌써부터 예약문의를 하고 있다. 
 
또한 정선하면 대표적인 정선 5일장에서 맛있는 우리의 토종 먹거리와 각종 물품을 싸게 장만할 수 있으며 인심 가득한 시장 상인들의 덤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선의 추억의 시내버스가 성업 중이다. 정선 5일장을 다녀오는 길에 정선 추억의 시내버스에서 버스 안내양과 함께 아름다운 정선을 맘껏 구경하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다. 
 
강원도 정선의 단풍 여행을 떠난다면 강원도 정선 ‘새치펜션’( www.sechipension.co.kr )에서 낭만, 휴식, 편안함과 한가로움, 여유를 만끽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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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구경 좋은 곳,가을 여행 갈만한 곳은 여기!!가을여행추천지

가을여행추천지1

금수산은 충주호의 푸른 물이 감싸고 돌아 주변경관이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가을단풍이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이다. 단양군수로 부임했던 퇴계 이황이 너무도 아름다운 가을 경치에 감탄하여 백암산이라는 원래 이름을 금수산으로 명하게 되었다한다. 금수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제천시내에서는 82번 지방도를 이용한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봉우리와 청풍호를 바라보며 달리는 이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곳곳에 포진해 있는 기암괴석과 산자락을 휘감는 붉은 단풍이 장관을 이뤄 가을여행추천지로는 제격이다.

대통령을 호위하듯 양옆으로 늘어선 가로수길. 20여년 동안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돼 왔던 청남대는 충북청원의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경찰초소가 있던 13문에서 22문 사이에 조성된 2.3km의 튤립나무 가로수 길은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점을 받는 곳.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 자라면 키가 15m가량 되는 튤립나무는 계절별로 각기 다른 기쁨은 선사하는데 특히 가을에는 노란 단풍이 자동차 양옆을 호휘한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려 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이라는 만항재.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만항재에서 화방재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이번에는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봉우리가 눈앞에 바짝 다가와 다시금 탄성을 자아낸다. 만항재를 넘나드는 길은 산의 높이만큼 가을철 단풍빛깔이 다채롭기 이를 데 없다.

위봉산에 둘러싸인 고즈넉한 저수지인 동상저수지. 그 물줄기는 저수지 주변의 울긋불긋한 산들과 더불어 굽이굽이마다 그 눈길을 머물게 해 가을날의 정취를 더한다. 특히나 대아저수지를 감돌아 동상저수지에 이르는 732번 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어 좋다. 바람결 따라 흐트러지고 떨어지는 단풍잎들을 밟으며 자꾸만 걷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한편, 대아저수지는 운암산과 동성산에 에워싸인 호수의 물이 남쪽의 동상저수지와도 이어져 있다.

추월산은 추경(秋景)이 으뜸으로 꼽힌다.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과 은은한 달빛 아래 매혹적인 풍광으로 명산 중의 하나. 이뿐 아니라 인근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란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다. 산 전체가 거대한 기암이 성벽을 이룬 형상과 절벽 사이사이로 보이는 암자를 바라보면 일순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다 담양댐에서 시작해 용연리까지 이어지는 담양호 드라이브 코스는 가을정취에 한없이 빠져들게 한다. 자료출처:http://korean.visitkorea.or.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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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가을여행]가을여행으로 찾았던 제주맛집

 

 

 

지난 주말에 가을여행으로 가족들과 함께

제주로 다녀왔답니다.

제주에서 자연과 함꼐 피로를 풀었고

거기에 제주 음식을 제대로 맛볼수 있었어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도착하여 찍은 제주대명리조트 모습입니다.

도착하니 공기부터 너무 맑고 시원하였습니다.^^

 

 

 

[제주맛집/가을여행] - 리조트 주변경치입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ㅋㅋ

 

 

 

[제주맛집/가을여행] - 저희가 머물었던 방입니다.

집처럼 아주 깔끔하고 편해서 너무 좋았어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제가 방에서 찍은 리조트 주변경치입니다.

푸른바다가 있어서 공기도 정말 맑고 시원했어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도착한 곳은 바로 김녕미로공원입니다.

제주김녕미로공원의 지도입니다.

잘 눈여겨 보고 이제 고고 해야죠^^

 

 

[제주맛집/가을여행] - 본격적인 미로여행을 시작했어요.

슬슬 이젠 출구부터 찾아야겠네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위에서 내려다본 미로공원의 모습입니다.

너무 아름답죠? 푸릇푸릇 너무 멋지네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동전을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네요.

한번 던져 보았지만.... 아쉽게 실패하였네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행운의 벽이라고 있는 소원같은것을 낙서 해놓으면 이루어진다기에...

저도 적어보았습니다.

 

미로를 탈출하고 밴치그네에 앉아 휴식을 취하였씁니다.

오랜만에 익사이팅한 미로체험을 했습니다.ㅋㅋ

 

 

 

[제주맛집/가을여행] - 함덕 수욕장은 제주대명리조트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어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제주맛집/가을여행] - 넓은 바다와 모래밭으로 아음이 확 뚫린 기분이였습니다.

맑고 투명한 바다로 함덕해 수욕장의 소문난 이유를 알겄 같네요.

가을여행으로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정신없이 놀다보니 배가 고파서

제주 맛집인 흑돼지집으로 향했어요.ㅋㅋ

 

 

 

[제주맛집/가을여행] - 드디어 흑돼지가 나왔어요.

제주 흑돼지는 두껍기 때문에 초벌을 해서 나왔어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초벌된 고기를 굽기 시작했어요.ㅋㅋ

 

 

 

[제주맛집/가을여행] - 제주도 수지인 한라산 소주도 마셨어요.

지글지글 맛있는 흑돼지구이 냄새가 정말 끝내줘요~~

 

 

 

[제주맛집/가을여행] - 쫄깃하고 도툼한 흑돼지가 맛깔나는 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요.

보기만해도 맛깔진데다가 그맛은 완전 일품이였습니다.

제주여행으로 여러곳 제주맛집을 다녀봤어도 이 집의 맛이 최고였습니다.

가을여행으로 제주대명리조트 선택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ㅋㅋ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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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추석을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높은 하늘에 시원한 바람, 형형색색 단풍이 무더위에 지쳐 있던 심신을 위로하는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뭐니뭐니해도 축제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 한우도 전국 각지에서 축제를 마련해 미식가들을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 올가을 축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맛과 멋이 함께하는 한우 축제를 찾아가보자.

O 안동 한우불고기 축제 - 9월 30일~10월 3일
`제4회 안동 한우 불고기축제`가 9월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안동 풍산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장터 축제장에는 1천명 수용 규모의 먹거리 광장이 마련돼 저렴한 값에 한우불고기와 갈비, 육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열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공연단이 매일 장터를 찾아 공연하는 것을 비롯해 품바 공연, 풍물놀이, 마스크 댄스, 황소울음 크게 내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문의 054-840-6398

O 언양 한우불고기 축제 - 10월 8일~10일
`57년 전통의 맛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언양한우불고기축제가 개최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기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우가요제, 육회 정량달기대회, 한우 쿠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명품 미용 뷰티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밖에 축제 부대행사로 전통 농경체험, 전통 활과 목검 체험, 울산 12경
사진전시전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52-229-7703

O 횡성 한우 축제 - 10월 14일~18일
한우의 고장 횡성 섬강 일대에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6회 횡성한우축제`가 열린다.

횡성한우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될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로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비롯한 푸짐한 먹거리는 기본이며 `횡성한우 세시
풍속 체험` `횡성한우 주제관` `횡성한우와 더덕요리 전국 경연대회` 등 체험위주의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이 진행되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문의 033-342-1731

O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 - 10월 21일~25일
부산 유일의 도심 속 청정지역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기장군 철마면 장전천 들녘에서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는 `자연이 어우러지는 맛의 향연을 느끼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그리고 한우고기의 맛이 함께 어우러지는
웰빙축제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051-722-1697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개최되는 한우축제에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해 가족단위나 연인들의 나들이로 부족함이 없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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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펜션은 가장 신경쓰는것이 청결입니다
0.뽀송뽀송한 침구제공-그때그때교체하며 가정집과같이 세탁기 2대를사용
  편안한 잠자리제공을 최우선으로하고있읍니다
0.두번째로는 네집같이편안한곳입니다
  침구류.주방용품일체 욕실용품 일체-드라이기등포함
  몸만오셔도 불편함이없이 여행을하실수있도록 최선을다하고있읍니다
  오시분들에게말씀드리는 내별장같은곳.정이흐르는공간입니다
   아고 서론이너무길었네요 가을추천여행지입니다!!!!

강릉중앙시장
0.먹거리-2층에 삼숙이탕.강릉시장과 시내중심가 철교를따라형성된곳에
잔치국수.메밀전.감자전.팥죽
지하회센타에서 저렴푸짐한횟감 그외 어릴때 보고자라던 재례시장의
추억을 느낄수있는곳입니다
여행시 중앙시장들려서 반찬.횟감.만두.찐빵.삼겹살등을 마련하시는것도
여행의 즐거운한장이될듯하고요 가장기분좋을때는
물건하나하나살때마다 주인장이계시고 덤으로 주시면서
강릉특유의 구수한사투리로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실때 인듯하네요
중앙시장을 구석구석 여행하시는것도 여행코스로 좋습니다
어린시절의 향기와 넉넉한 인심.정을느끼시는
여행으로추천드립니다
속초에 중앙시장도 추천드립니다

0.경포호수 여행
호수를 걸어서 한바퀴도는데 1시간정도입니다
바쁘게 살다가 문득시간을 멈추고 가을의 풍경속에 호수와 산이어우러진
가을그림속에 나의모습을 발견하시기바랍니다
경포호수를거닐다가 허균생가.초당순두부.선교장(드라마궁촬영지)
참소리박물관.최근 오리모양의보트가 경포호수에 운행중입니다
그것도 타보시고 급하게 이곳저곳을다니시는 여행보다
자연을느끼고 그한부분인나를느끼는 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0.소금강,오대산 여행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소금강 여행도 강추입니다

0,등대펜션 바다낚시
바다낚시역시 추천드립니다 찌를 드리우고 찌만바라보다보면
복잡한 모든것이 잊혀진답니다 그리고 고기잡히면
가슴이 쿵당쿵당  동해바다여행의 즐거움입니다
낚시대는 무료로 빌려드리고있읍니다
등대펜션=경포호수 커플자전거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전용자전거도로가 완성이되어있어 동해바다를끼고 여유롭게
              가을의 풍성함을 즐기시기바랍니다
              커플자전거 사용은 무료입니다
등대펜션-주문진항 커플자전거여행
              주문진항과 경포해수욕장중간에 사천항과함께있는곳이
               등대펜션입니다  2인자전거구입후 주문진항.경포호수를
              다녀오신 커플도 계십니다
              빠른시간에 다녀오시는것보다 천천히 동해바다와
             가을의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시며 다녀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바쁘게살다가 쉬고싶을때 내집같은 쉼터 그장소가 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물론함께 만드는. 만들어가야한다고생각합니다
오신분들이 저렴하고 편안하시는것이무엇일까 늘생각하고있읍니다
물론 시설 운영비도생각하지만 적정선에서 오신분들이
다시오고싶은공간이되고자 노력중이랍니다
2인자전거무료.낚시대무료.미니편의점 이용객자율운영
강릉고속터미날-등대펜션 콜밴비부담
2박시 365일 10% 할인등으로 등대이용객분들의입장에서
저렴하고 속이찬 동해바다여행지.휴가지가되도록 노력하고있읍니다
등대펜션을 이뻐해주시고요 홈페이지방문에 감사드리고
위에추천드린것을 참고해서 여유로운 충분한 충전의시간이되시기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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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9,26(일)

 

9월의 끝자락에 매달린 일요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느긋하게  비토섬으로 간다.

비    토   섬 (토끼와 거북이야기 ~'별주부전'의 무대가 된 곳?)이 있는 사천시 서포면은

거리상으로는 차로 가는데  1시간20여분 걸리지만  따로 시간 내서 그곳까지   깊숙하게  

들어 가 본 적은 없었다.

네비게이션에 비토섬을 치고  

 달려 가니

사천시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넓은 들이 펼쳐져 있고  산은 멀찌감치로 물러 나 있다.

 십수년전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통합하여 사천시로 다시

태어난  이 곳의 지명은 우리나라의 대부분 지명이 그러하듯 

 중국의 사천이란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중국이 한국 지명의 차용했을까?

  노랗게 잘 익은 벼들은  얌전하게 고개 숙인 채 들녘을   물들이니

꽃보다 아름답다. 



 서포면 자혜리 사천대교 앞에 도착하여  사천시 관광안내표지판을 살펴보며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위치를 확인 해 본다

먼저 비토섬으로  가서 비토교를  건너 '토끼부부'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월등도까지 가 볼 생각이다.

 

 


 그녀가 사천의  비토섬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국화향기처럼 그윽한 향기를 날리는 멋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국석님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포스팅한 내용을 보고  잘 몰랐던 섬에 꼭 가 보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서포면  자혜리와 용현면 주문리를 연결한 사천대교는

섬과 육지를 이어주는 다리가 아니고 사천만을 이어주는 다리다.

 

 

이 곳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 들어 바다는 얌전하고 들풀은 익어 가고 있다

사천대교 아래로' 깔따구'(가을 전어)가  몰려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고 깔따구 굽는 고소한 냄새에 혹  집 나간  며느리가 있다면  다시 돌아 올지도...

 줄리앙소렐님이 가리키는 곳은 SPP조선소가 들어 선 곳(사천시 사남면 초전리)으로

사천만은 수심이 얕고 , 다리까지 대형선의 항로를 막고있어

조선소가 들어 서기는 부적당한 곳이라는 설명을 해 준다.


 사천대교 아래로 내려 가 보니

며칠전 내린 비탓인지 바다는 희뿌옇고

억새풀은 익을 대로 익어 늦은 가을 날 우루루 날아 갈 준비를 서두르는지.  

강아지풀도

익어 톡톡 튕기며  약이 오른 가시수염이  콕콕 찌르는  것을 보니 과연 결실의 계절인가보다.

다리 밑에  누군가가 세워 둔 자전거를 한번 빌려 타고

해안도로를 여유롭게 달려 봐도 좋을듯하다

 누군가를  등 뒤에 태우고 달리면  멋진 '가을동화' 2편이 만들어 질지도.

 

 우리가 서 있는 자혜리에서 비토섬을 거쳐  월등도로 들어 가려면

바닷길이 열려야 한다는데, 물때사정은 생각지도 못한 숙제가 되었고.

마침 줄무늬 와이셔츠를 입은 아저씨께서

이렇게 조언 해 주신다

"114에 전화 걸어서 비토리 이장님댁 대 달라고 하여   물때를 알고  가면 식은 죽먹기요"

"그렇게 알려 드리면 곤란해요  114  안내원이 비토리이장님이 누구인지 어떻게 알아요

적어도 이장님 성함은 알고 가셔야지  "

"그럼 비토리에 가서 주민에게 물어 보면 될 것을"

하여튼 도움을 주려고 애쓰는 그들이  고맙다

사천대교 옆에서  포장마차를 하시는 아주머니께 삶은  찰옥수수 두개를 사서 먹었는데  

여태까지 먹어 본 것 중 가장 맛있었다.

아주머니께 맛있었다고 , 잘 먹었다고 인사드리지도 못하였으니

이런 ~~~인삿말조차 까 먹는 건망증이 이젠 중증으로 ...

비토섬으로 가다가  길가에서 본 흰색 비닐뭉치? 들길에서 종종 보았는데

속에도 비닐인지? 아닌지? 정말 딱딱하게 만져지는 이것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 볼 기회가 오지 않는다

사람이 통 지나가질 않으니.


일찍 벼 타작을 한 농가에서는 길가에다 펴 말리는데

시골길 가다 보면 종종 이런 풍경 만난다.

 가을 햇살에 벼말리기

시골에서 나고 자란 환경탓인지

이런 풍경 만나면

햇살에 펴말리는 멍석으로 가서 신발 벗고

 두 발로 왔다갔다  골 타며  휘휘 저어 주고 싶어진다

고랑 진 골속으로  햇살과 바람이  기어 들어 까실하니 잘 마르게 

 햇살이 눈부셨으면 좋겠다.

코스모스 가득  핀   비토리의  너른 공터  

 


코스모스 꽃이 좋아서 꽃속으로 달려 갔더니

차에서 내린 아주머니가 뒷트렁크에서 꺼내 드는 것이 있어

궁금하여  가서 보니

그녀가 꺼내 든 바구니속에는

조개를 파려고 호미며  준비물을  단단히 챙겨 들고

  부지런히 바다로 걸어간다. 

 고대소설 '별주부전"

그 무대가  바로 이곳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는

비토섬과 월등도로 향한다  

거북이가 토끼를 살짝 꼬여 용궁으로 데려 가는 모습의 케릭터상을 보며 작자미상의 고대소설 속

무대를 찾아 가는 흥미로움은 또 다른 맛깔 난 가을여행으로 으뜸이 될것같다.

 

   남해용궁을 다스리던  광리왕이  죽을병에 걸리자   육지에 사는 토끼의 간을

 먹어야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토끼모양 그림 한장 손에 들고  거북이  토끼의 간을

구하러 비토섬으로 향하는데... 

출처: 에듀에버 원격평생교육원
URL:http://www.everacade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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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그 동안 더워서 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여행을 가지 못했었다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곳으로 청평의 호명산에 있는 '호명호수공원'이 있다.

호명호수공원은 가평 8경 중 2경으로 2008년 7월 일반에 개방 되기 전 까진 철저히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라고 한다. 산 정상에 인공적인 호수를 만든 이유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해 지하수를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린 다음 전기수요가 극에 달했을 때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얻는 양수발전소의 인공저수지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말로는 호명호수가 백두산의 천지를 연상시킨다고 하는데... 직접 가 본 바로는 그정도는 아니고 산 꼭대기에 커다란 호수가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다.

호명호수공원에 가는 길은 청평을 지나 가평쪽으로 달리다 호명리로 우회전 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가장 편리한 방법은 네비게이션에 호명호수공원 제 1 주차장을 찍고 가면 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수공원 까지는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가야 하는데 요금은 편도 일반 1000원 어린이 500원, 대략 10분 정도 산길을 오르면 호수공원에 도착한다. 다만 셔틀버스가 1시간에 한 번씩 움직인다고 하는데 주말에는 그것보다 더 자주 다니는 것같다. 버스 기다리는 것이 지겹고 등산의 맛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올라가도 괜찮은데 걸어서 호수공원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어쨌든... 등산복이 아닌 간편한 나들이 복장으로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산 정상에 올라 산 아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과 아직은 방문객이 많지 않아 호젓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간단한 매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쉬운대로 물이나 음료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니 미리 돗자리와 도시락을 준비해 간다면 나름대로 소풍 기분을 낼 수 있다.
호명호수공원 주차장

셔틀버스


호명호수공원 셔틀버스 정류장 (친절한 안내원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하늘거북이(거북이 등이 태양열전지로 전기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머리와 꼬리에선 분수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 날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호수 둘레 산책길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야생화


호명호수 전경


호수공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

호명정 전시관(2층에서 망원경으로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



출처:에듀에버원격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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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멀리 떠나지 않고도 경제적이면서도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한강이 떠올랐다.

서울시가 지난해까지 한강 특화공원을 중심으로 캠핑장, 수영장, 전망 쉼터 등의 휴식시설을 설치하면서 생긴 다양한 놀이문화와 즐길 거리가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추천한 `한강 피서지 8선`은 가벼운 주머니사정으로도 최고의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수영장과 난지캠핑장, 전망 쉼터, 플로팅스테이지, 자벌레, 자전거공원, 수상레포츠·유람선·수상택시, 한강 분수 등이 8선에 꼽혔다.
 
◇ 전망문화 콤플렉스 `자벌레` - 해질녘 한강보며 문화전시 즐긴다

 
▲ 뚝섬 자벌레

뚝섬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는 요즘 수영장에 갔다가 애니메이션 전시를 구경하기 위해 들른 어린이 가족들로 붐비고 있다.

아이들은 다양한 포토존과 입체 영상에, 자녀와 함께 온 엄마와 아빠는 커다란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해 질 녘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되어 한동안 떠날 줄을 모른다.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는 8월31일까지 `한강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展`이 열린다. 자벌레 모양으로 생긴 독특한 외관에 이끌려 들어가면 환상적인 3D·4D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전망문화콤플렉스 2, 3층에는 수영을 즐기던 시민들이 한강공원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음료·한식·양식 등 다양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 자전거공원 - 반포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로 2시간 건강 피서

여름에는 늦은 오후 해질 무렵부터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는 시민들이 많다. 지난해 한강 전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면서 이제는 잠실~반포, 반포~여의도까지 1시간이면 충분히 달릴 수 있어 저녁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누비는 시민들로 붐빈다.

여름밤에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것만큼 운치 있으면서도 건강한 피서가 없다. 보통 낮에 난지~광나루까지 자전거도로를 따라 열심히 달리면 3시간 남짓 걸리니 넉넉잡아 2시간이면 잠실~반포, 반포~여의도 등 공원에서 공원까지 다녀올 수 있다.

특히 시원한 강바람을 마주하고 달리다 보면 처음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다가 금세 온몸이 서늘해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저녁에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탈 때에는 긴 팔의 가벼운 점퍼나 트레이닝복을 챙겨 나오는 것은 필수다.

◇ 수상레포츠·유람선·수상택시

▲ 수상레포츠 윈드서핑, 웨이크보드

한강이 `보는 한강`에서 `즐기는 한강`으로 변하고 있다. 수상레포츠, 유람선, 수상택시 등 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한강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유람선`은 총 6대가 매일 30차례 이상 한강을 오가고 있으며, 평소 출퇴근 손님이 대부분이었던 수상택시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말 관광 이용객이 늘었다. 특히 서울을 찾아온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한다.

요즘 들어 지난 4월 새롭게 취항한 유럽식 오픈테라스형 유람선 `S-mania`가 기존에 인기를 구가하던 `블루밍크루즈`를 누르고 주목받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은 수상택시가 한시라도 아껴줘 더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 위에서 배를 타보는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은다.(잠실~여의도까지 20분)

8.7(토)~8(일) 이틀간 열리는 뚝섬 한강공원에서 `한강사랑레포츠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뚝섬한강공원,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 한강공원 분수

▲ (좌로부터) 여의도 물빛광장,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뚝섬 음악분수, 월드컵 분수

한강에서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가 공인하는 명물이다. 2008년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분수를 보기 위해서 한강을 찾는 방문객도 있다.

작년 4월에 첫 물을 내뿜은 `달빛무지개분수`는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정적인 이미지에 웅장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달빛무지개분수 가동 시간을 모르고 갔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분수가 물줄기를 뿜어낼 즈음이면 강 위에서는 유람선이, 공원에서는 야외무대와 잔디밭, 잠수교 보행광장 등 곳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어 굳이 시간을 알지 않고 찾아가더라도 금세 알아챌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기념으로 만든 `월드컵분수`는 2003년 9월 조망과 접근성이 좋은 지금의 선유도 부근으로 옮겨왔으며, 올해도 높이 202m의 웅장한 규모를 뽐내며 입체적인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는 햇볕이 뜨거운 낮에는 물줄기 사이를 오가는 어린이들로부터 수영장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밤마다 영롱한 빛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분수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사용되어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 분수시설의 새로운 이용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강은 서울의 밤 기온이 27~28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도 식히고, 적당한 산책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강은 여름밤 도심에서 흔히 발생하는 열섬현상과 반대로 강물이 증발하면서 공기 중의 열을 빼앗아 강변 온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주택 사무실이 밀집된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고, 시원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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