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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SBS `대물` 제작발표회 참석…물의 후 첫 공식석상


▲ 권상우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권상우가 `뺑소니` 사건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다.

권상우는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앞에 선다. 지난 6월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처음으로 갖는 공식적인 자리다.

권상우는 지난 8월 고(故) 앙드레김의 빈소를 찾은 적이 있었지만 당시 조용히 조문을 마치고 돌아갔을 뿐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었다.

권상우는 지난 6월 12일 새벽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순찰차를 포함해 2대를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 물의를 일으켰다. 경찰조사에서 사고 책임을 매니저에게 전가하려다 들통나 더 큰 곤욕을 치렀다.

이후 서면을 통해 팬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으나 이 과정에서도 국내 팬보다 일본 팬들에게 먼저 사과 인사를 하는 등 후속 조치를 놓고도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이와 관련 이날 권상우가 사건 이후 취재진 앞에 서는 첫 자리인 만큼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대물` 측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인위적으로 인터뷰를 제한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 제작발표회 때 출연자 당 질문을 하나로 제한한 것과 다르게 진행하겠다는 뜻이다.

당시 비는 `주식 논란`에 대한 말은 아낀 채 공군 입대설에 대한 해명만을 짧게 전했다.

한편 `대물`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성 대통령 서혜림 역은 고현정이 맡았으며 권상우는 열혈검사 하도야로 분한다. 이 외에도 차인표,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내달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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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sportholic@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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