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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애마(愛馬)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차의 외형은 ‘나’의 얼굴과 같다. 작은 흠집은 전체적인 균형을 해치는 옥의 티다. 작은 상처도 얼굴에 있으면 도드라져 보이는 법. 세심한 치료는 필수다. 그렇다고 아무 성형외과에 갈 수는 없다. 작은 상처도 신중하게 처리하는 장인 정신이 필요하다. 자동차 외형복원에 장인 정신을 가진 세덴(SEDEN)은 자동차를 사람의 얼굴처럼 세심히 살피는 자동차업계의 소문난 성형외과다. 일반 정비소에서는 3~4시간 걸리는 흠집 제거 서비스를 세덴에서는 30분만에 정확하고 깔끔하게 해낸다.
세덴(SEDEN)은 전국 지점 어느 곳에서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덴의 경영이념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구호다. 세덴만의 기술력과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전국의 모든 세덴 지점에서 동일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세덴 회장 탤런트 박용식은 “진정한 장인 정신은 언제, 어디서, 누가하든 고품격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세덴은 자동차 외형복원 업계에서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게 되었다.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는 가맹점 매출과 직결되어 가맹점 역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매출을 올렸음은 물론이다.
 
세덴 브랜드의 이 같은 힘은 본사에서 실시하는 강력한 마케팅 교육에 기인한다. 가맹점 지원과 관리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성공 열쇠다. 잘 돌리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매출 확대라는 선순환 구도가 만들어지지만 잘못 돌리면 본사만 남은 채 가맹점은 고사하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세덴은 철저한 가맹점 지원으로 승승장구하는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주 목요일 세덴 본사에서는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과 마케팅 교육이 실시된다. 경영 노하우, 상권에 따른 마케팅 기법, 고객관리 노하우, 관련 법 이해, 인터넷 광고 이론, 상권분석 및 점포관리 교육 등 자동차 외형복원 1위 업체 자리를 굳히기 위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총 8주에 걸쳐 진행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의 이름은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교육’이다. 세덴의 지원과 관리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박 회장은 “세덴은 특화된 기술과 장비, 그리고 교육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시스템화되어 있어서 소규모 자본으로 누구나 창업할 수 있지만 우리가 주력하는 것은 창업자 모집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라고 말한다. 본사의 이러한 노력은 자동차 외형복원 업체들이 난립한 상황에서 세덴 가맹점이 탁월한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힘이었다.
그는 “찌그러지고 보기 흉한 자동차가 도로에서 사라지는 그날까지 계속적으로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역을 넓힐 것”이라며 “자동차 표면에 예술적 창작성을 부여하고 차주로 하여금 나만의 차로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시장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덴은 자동차 외형복원 기술특허 및 장비특허를 보유한 ISO 9001 인증업체로 향후 해외시장과 국내 중고자동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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