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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의 신작이 될 그랜저 HG와 벨로스터의 스파이 샷(야간)이 있길래 허락을 받고 퍼왔습니다. 아직 위장막을 씌운채돌아다니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여타 다른 부분을 논 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느낌은 꽤 좋아 보입니다.

사진은 "퍼플 레이싱 - Z4폐인님"



HG의 스파이 샷 입니다. 야간이고 위장막을 씌운모습이라 아쉽지만, 프런트 휀더의 볼륨, 전조등의 프로젝션 램프의 HID와
K7에 사용되었던 것과 같은 면 발광 LED가 그릴 부분에서 후드라인을 타고 전조등 상단부에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YF의 그것과 같이 위로 접히는 타입으로 보이며 날렵하게 생긴것이 인상적이네요. 꽤나 기대되는 차량입니다.

K7이 스포티 세단을 지향했다면 HG의 경우 편안함을 강조하는 세단으로 출시 될 것으로 보이는데, 등장 시기가 약 1년정도
차이가 나게 되므로 새로운 옵션(일단 ISG는 기본 탑재 되겠지요)이 다양하게 적용 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판매가 2011
모델로 나올 것 이므로 새로 바뀔 세제규정(연비에 따른 세금 부과)덕분에 연비도 꽤 뛰어나게 셋팅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GDi에 대한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었죠? 물론 정확한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훌륭한 파워 트레인을
갖추고 출시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랜저라는 차가 가지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의미는 단순한 세단이 아니니까요.

성공과 안정을 바라는 계층의 느낌이 강한 "보수적"인 자동차 이므로, 기존에 먼저나온 동급의 차들에 비해서는 분명히 더
좋게끔 만들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현대 자동차의 적응 안 되는 패밀리 룩 "플루이드 스컬프쳐"...



벨로스터 입니다. 요즘 열심히 테스트 주행.. 이천에 소재한 모 업체에서 요즘 쉽게 볼 수 있는데, ECU데이터를 열심히 수정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 되는 차량입니다.

루머일 수 있지만, 1.6GDi 터보에 6단 건식 듀얼클러치가 사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포르테에 GDi터보와 dct탑재한 차량이 테스트 중이라고하니.... 아예 루머는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점진적으로 모든 엔진에 GDi를 탑재한다고 말
했었고, 벨로스터의 포지션이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혹은 핫 해치)이기에 고성능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아니, 이제 고 성능 소형차를 내 놓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GM대우에서 포드 아베오 RS를 젠트라 후속으로 내 놓을거라
소문이 나오는 시점에서 저 배기량 터보차져 차량의 부재는 현대의 이미지에도 좋을 것이 없죠.



보시다시피 머플러는 센터에 있습니다. 해치백 스타일의 차량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성능만 좋으면 뭐든지 다 용서되겠죠.
HG와 테스트 주행 중 이었다고 하며, 최근 서울의 북악스카이웨이 와인딩 로드에서도 한 밤중에 목격되는 등 다채로운 주행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듯합니다.

저 배기량에 높은 출력을 가지는 새로운 형태(국내 차 시장에서는)의 자동차로 탄생 될 벨로스터... HG와 함께 흥미로운 차..

항간에는 KMSA의 스피드 페스티벌의 클릭전이 폐지되면, 벨로스터로 변경 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될 까요? 저
작은 차가 170마력을 훌쩍 넘을 것인데, 포르테 쿱 2.0과의 성능의 비교우위는 어떨런지...?? 열어봐야 알겠지만 기대되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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