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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리한 산후 다이어트는 

산후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산 후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산후 6개월까지는 릴랙손 등의 호르몬 분비로 뼈와 관절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식이요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몸무게도 한달 1~2kg 정도 자연스럽게 빼주는 게 건강에 좋고

한약의 도움을 받을 경우라도, 한달 4~5kg 이내를 목표로 두는게 좋습니다.

 

그럼, 산후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모유수유

 

 


산모가 적극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전까지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모유 수유입니다. 

모유는 하루 평균 70ml가 생성되는데 모유를 통해 분비되는 에너지가 510kcal!

즉 하루 에너지 요구량의 20~25% 산후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하지만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영양이 공급되기 때문에

꼭!! 하루3끼 균형잡힌 식사를 하셔야 한다는 사실은 유념해 주세요.

 


#2 따뜻한 음식

 

 
출산 후에는 특별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신진대사의 속도가 왕성해져 지나친 식사만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답니다.

 
때문에 첫 달에는 고칼로리의 몸보신은 피하고 사골 국물 보다

다시마나 멸치로 우려낸 담백한 미역국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날씨가 덥다고 찬음식을 자주 먹는 건 소화시관을 냉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대사활동을 막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 이또한 유념하세요!

 


#3 혈액 꾹꾹 눌러주기

 

아직 집밖으로 나오기 어렵고 무리한 운동이 어려운 산후 직후에는

혈을 지압해 풀어주는 것도 다이어트에 꽤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산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위인 뱃살의 경우 배꼽 양 옆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떨어 진 곳에 위치한 천추(天樞)혈을 누르거나
당겨 자극을 주면 노폐물 배출과 뱃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2~3개월 후부터는 적극적인 다이어트- 걷기다이어트


 

 

 
운동을 시작할 경우, 아령이나 테니스, 헬스 종목 등 도구를 들어올리는 운동 보다
수영, 에어로빅, 걷기와 같이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가장 적합한 예로 걷기다이어트를 꼽을 수 있는데요.


동네를 산책하는 식의 가벼운 걷기다이어트는 산모의 몸에 

무리가 많이 가지않으면서 칼로리 소모가 높아 효과적입니다.

방안을 20~30분 정도 천천히 걸어주는 것도 좋구요.


걷기만으로 체중이 줄어들까 걷기다이어트를 의심스러워 한다면

시중에 나온 몸매 관리를 해주는 워킹화를 신고 걷는 것도 좋은 방법!


워킹화의 바닥에 장착된 패드가 다리 라인과 힙라인에 긴장감을 줘 

걷기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각선미를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네요.


 

#5 무리하게 땀내는 것은 삼가하기

 

                    


산후조리에 땀을 내는 것은 노폐물 배출과 다이어트에 일부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기혈이 소모되어 체력저하와 대사량저하를 유도할 수 있어요.


특히 여름 출산의 경우 땀으로 인해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땀 분비를 지나치게 유도하는 산후 조리법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실내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평균 24~27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어요.

 

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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