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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초미의 관심…끝없이 소문돌아
그래서 허감독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대표팀 감독 연임을 포기한 허정무 감독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각종 소문도 떠돈다. 그 중에서도 포항 스틸러스가 허 감독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이 그럴싸하게 나돈다.

연임 포기 후 강도가 더욱 세지고 있다. 월드컵 개막 전부터 허 감독이 월드컵 이후 포항으로 간다는 소문이 확대된 것이다.

하지만 허 감독은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했다. 허 감독은 5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대회를 치르는 기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전혀 사실 무근이다. 포항하고 접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 김태만 사장이 월드컵 기간 중 남아공을 방문했다고는 들었지만 만난 적도 없고, 연락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포항은 허 감독에게 친정 같은 팀이다.

허 감독은 93년 포항에서 처음으로 감독이 되면서 3년간 지휘봉을 잡았다. 이어 96∼98년, 2005∼2007년 각각 3년씩 전남 드래곤즈에서 사령탑을 지냈다. 포항과 전남은 모기업이 포스코로 형제구단이다.

그런 인연 때문에 허 감독은 “포항과 전남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맞지만 공식제의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허 감독은 “향후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했다. 여유를 가지고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 볼 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 고위관계자는 “레모스 감독 경질 이후 박창현 코치의 대행체제로 팀을 이끌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연말까지 새 감독 영입 계획은 없다”며 허 감독 영입 소문에 곤혹스러워했다.

그러나 양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소문은 그럴싸하게 포장돼 축구계에 퍼져 나가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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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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