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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8일 오전 독일과의 4강전에서 수비수 푸욜의 헤딩골로 1-0의 신승을 거두고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독일이 승리할 것"이라던 펠레의 발언은 또 다시 저주가 됐고, 독일의 패배를 예측했던 '점쟁이 문어'는 쪽집게로 공신받으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와함께 네티즌 사이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예언이 화제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4월 27일 방한해 서울에서 네덜란드-벨기에 월드컵 공동유치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감히 월드컵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라면서도 "네덜란드에선 네덜란드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라고 에둘러 표현한 적이 있다.



더불어, "스페인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짚어냈다. 2달이 훨씬 지난 지금 결승만을 앞두고 있는 남아공 월드컵은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됐고, 히딩크는 그 누구보다 정확하게 예측한 '쪽집게'가 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역시 히딩크 감독이 보는 눈이 있다", "문어보다 정확하다"며 히딩크 감독의 발언을 신기해 하는 모습이다.

[사진=히딩크 감독 (C) 엑스포츠뉴스 DB]

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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