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어금니 없는 치아상태 '1박2일'서 확인돼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MC몽이 어금니가 없이 방송 활동을 했던 모습이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MC몽은 생니를 뽑는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 했다는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6월 30일 알려졌다. 이와 함께 디시인사이드와 베스티즈 등 각종 연예게시판에는 방송 중 치아가 없이 활동하는 MC몽의 모습이 사진으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KBS 2TV '1박2일'에 출연 중인 MC몽은 캡처물 속에서 실제로 환히 웃을 때 양쪽 어금니가 없었다. 이 같은 모습을 뒤늦게 접한 네티즌들은 쇼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저 상태로라면 음식 먹는 게 가능은 한 걸까? 실제 확인하니 심각하다" "치아 상태 때문인지 79년생인데 69년생처럼 보인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MC몽의 소속사 측은 "치아 때문에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불법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MC몽은 2004년 치아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 best@sportschosun.com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