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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4 12:15



(베스트일레븐)

아약스가 팀 주축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500만 파운드(약 430억원)를 요구하고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수아레스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수아레스도 오는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아약스의 마틴 욜 감독이 수아레스의 잔류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고 아약스도 2,5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맨체스터Utd.와의 수아레스 이적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아약스 구단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수아레스는 현재 분명 우리의 선수이며 우리는 그의 잔류를 바란다”고 밝히면서도 “큰 제안이 온다면 수아레스의 이적을 논의할 수 있다”며 실리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23세의 전도유망한 스트라이커 수아레스는 고국 우루과이를 떠나 2006년 네덜란드로 와서 2007-08시즌부터 아약스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2009-10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3경기에 출전해 35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에 지난해 말부터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오르내렸고 맨체스터Utd. 외에도 첼시, 토튼햄 등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김지은 기자(lemonji@soccerbest11.co.kr)

사진=아약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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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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