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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강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 국회의원 시절부터 별거해왔다고 고백했다. 강신성일은 지난 2000년~2004년까지 제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신성일은 지난 28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요즘은 어디서 머물고 있냐”는 앵커의 질문에 “대구의 아파트와 영천의 한옥에 가끔 내려간다”며 “서울 동부 이촌동에는 마누라(엄앵란)가 71년도부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앵커는 강신성일에게 “같이 지내시는게 아니냐”고 물었고, 강신성일은 “같이 살고 있지 않다”며 “아내에게 방을 다 빼앗겨버렸다. 맛있는 밥 먹을때나 가고 나는 마포에 따로 오피스텔이 있다”고 말했다.

강신성일은 이에 대해 “국회의원 출마할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달에 2~3번은 서울에 올라온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별거설이 불거지자 엄앵란은 방송에 출연해 “우리부부가 이혼을 해서 별거중이라는 말을 한다. 나도 다 들어서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김수진 기자 vivid@asiatoday.co.kr>

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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