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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사진 김경일 기자]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의 4집 앨범 수록곡 '내 맘속 사랑을 죽이다'가 병역비리 의혹과 맞물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노래의 가사 중에 '사랑'이란 단어는 MC몽 자신을 가리키며 "나 혼자 이 꽉 깨물고 아파하면 되"란 가사는 병역면제의 방법으로 작용했던 발치 사건과 절묘하게 매치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또 '대충 카메라 돌면 웃어'란 가사는 최근 사건이 터진 뒤 방송에서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그 밖에도 '웃고 싶어도 웃음이 안 나와, 이건 아닌데 울고 싶은데 겨우겨우 살아' 등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빅뱅의 탑이 솔로곡 '턴 잇 업'가사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MC몽을 겨냥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몽키 매직. 잘 들어 널 약 올리는 메시지다'라는 가사와 원숭이 한 마리가 등장한 후 탑이 치아 모형을 들고 치아 하나를 손으로 뽑는 장면이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MC몽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병역기피 논란으로 MC몽이 하차한 후 '1박2일'시청률은 이전보다 급증한 가운데 그를 아끼는 팬들과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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