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모노키니! 수영복대세

사진제공: 패션비즈

[패션팀] 2010년 여름, 예신피제이(대표 박상돈)가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로 핫한 수영복 라인을 선보였다.

비키니에 질린 소비자들에게 브라와 팬티가 연결된 형태의 ‘모노키니’ 수영복을 내놓은 것. 2009년보다 과감한 라인과 화려해진 컬러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배를 가로지르는 엣지있는 커팅은 수영복을 더욱 섹시하게 보이게 한다.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의 관계자는 “비키니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로부터 서서히 주목받던 이 라인은 올해 그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 브랜드는 골드 뱀피 원단의 가운데 부분이 망사로 연결돼 섹시함을 극대화한 수영복과 화려한 레오퍼드 패턴의 수영복, 심플하지만 과감한 허리라인 커팅이 된 수영복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트로피컬 패턴의 비키니와 은색 펄 원단의 비키니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8가지 스타일의 스윔웨어가 준비되어있다.

모든 수영복 제품은 남녀 커플로 구성되어있으며 남성 제품은 삼각과 트렁크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또 여성 제품은 수영복 위에 덧입기를 좋아하는 한국 여성의 심리에 맞춰 핫팬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기사 제공 :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