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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우충원 기자] "단순한 한일전 이상의 경기가 될 것".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이 8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이틀째 훈련을 실시했다.

조광래 감독이 오는 12일 한국과 대결할 일본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을 지켜보기 위해 이날 오후 현지로 날아간 가운데 대표팀은 오전에 약 1시간 가량 가벼운 훈련을 실시했다.

박지성은 오후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서 일본전에 대해 "이번 평가전은 단순한 한일전 이상의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아시안컵을 대비해 펼치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바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이 변경된 박지성은 "자리를 이동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면서 "중요한 것은 조광래 감독께서 원하시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이전 경기보다 감독님이 원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팀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박지성은 "한국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분명히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이 분위기를 바꾸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일본과 중원 대결에 대해 박지성은 "상대의 허리를 얼마나 압박할 수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지난 5월 한일전처럼 강한 압박을 통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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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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