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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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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나 :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칫솔을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막 이닦는척한다)이렇게 하면 되지.

나 : 그러면 장님이 슈퍼에 가서 지팡이를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지팡이를 짚는척한다)이렇게 하면되지.

나 : 하하하! 또라이야, 장님은 말할수 있어.

 

2탄

나 : 경찰차는 폴리스카! 소방차는 파이어카! 그럼 병원차는?

친구 : 하스피럴 카! (대부분이 이런다. 그러나 영어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삼가하도록!)

나 : 엠뷸런스다

친구 : 헐~!

 

3탄

나 : 코카콜라를 입술 안붙이고 말해봐.

친구 : 커 카 컬 라

나 : 코카콜라는 원래 입 안붙이고해.

친구 : 뻘쭘.

 

4탄

나 : 너 두발로 걷는 쥐가 뭔 줄 알아?

친구: 몰라

나 : 미키 마우스잖아~ 똘추같애. 그럼 두 발로 걷는 개는?

친구: 몰라(또는 구피)

나 : 그럼 두발로 걷는 오리는?

친구: (자신있게) 도널드 덕! 나 : 땡~ 오리는 다 두발로 걸어

Posted by 메신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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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리 예뻐도 미녀라고 못하는 사람은? 미남

2. 가슴의 무게는? 두근두근

3. 세 사람만 탈 수 있는 차는? 인삼차

4. 폭력배가 많은 나라는? 칠레

5. 4마리의 고양이가 괴물이 되면? 포켓몬스터

6. 중학생, 고등학생이 타고 다니는 차는? 중고차

7. 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8. 세상에서 가장 추운 바다는? 썰렁해

9. 개미네 집 주소는?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10. 전주비빔밥보다 늦은 비빔밥은? 이번주비빔밥

11. 엄마가 긿을 잃으면? 맘마미아

12.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는 사람은? 이미자

13.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14. 세종대왕이 만든 우유는? 아야어여오요우유

15. 어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가수는? 배철수

16.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 것은? 하늘에 별달기

17. 개미 목구멍보다 작은 것은? 개미 먹이

18. 일본의 째째한 구두쇠 이름은? 겐자히 아끼네

19.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는 사자성어는? 개인지도

20. 형과 동생이 싸웠는데, 동생편만 드는 세상은? 형편없는 세상

21. 비의 매니저를 다른 말로 하면? 비만관리

22. 세상에서 가장 큰 차는? 아프리카

23. 흑인들은 검은색을 무슨 색이라고 할까? 살색

24. 학교는 다니는 곳이다. 그럼 핵교는? 댕기는 곳

25. 많이 맞아야 좋은 것은? 시험문제

26. 편식이 심한 사람도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은? 나이

27. 울다가 그친 사람을 5자로 줄이면? 아까운 사람

28.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29.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열바다

30.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31.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32. 왕이 넘어지면? 킹콩

33. 한 남자가 15층 건물에서 유리를 닦다가 떨어졌는데, 죽지 않았다. 어떻게 된 것일까? 안에서 닦아서

34. 유치원 수업 중, 선생님이 '어른에게 선물을 받으면 뭐라고 해야될까요? 다로 끝나요.' 라고 했더니

      어떤아이가 이렇게 말했다. 뭐라고 했을까? 뭐 이런걸 다

35. 잠수함에 80명이 탈 수 있는데. 79명이 탔는데 가라앉았다. 그 이유는? 잠수함을 원래 가라앉는 거니까

36. 영희네 가족은 7명이다. 첫째부터 빨, 주, 노, 초, 파, 남. 막내는? 영희

37. 세종대왕을 10번 말하라고 한 뒤. 세종대왕이 만든 배는? 하고 물어본다. 답은?

      대부분 거북선이라고 하지만, 답은 없다이다.

38. 답이 2개다! 하고 말한 뒤, 저 산 뒤에 사과나무가 있는데 거기 사과는 몇개일까? 2개

39. 나나가 지구에 오면? 지구온난화(지구온나나)

40. 뽀가 지구를 떠나면? 뽀빠이

41. 소금을 가장 비싸게 파는 방법은? 소와 금을 따로 판다.

42. 슈퍼맨이 어렸을때를 뭐라고 할까?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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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어디 카페에선가 본 얘긴데 아마 소드일듯....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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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팀=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 골키퍼가 막아낸 슛은 몇 개나 될까.

2006년 독일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뒤로한 채 이번 대회에서는 2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탈리아는 파라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전반에만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골문을 지켰고 이후로는 페데리코 마르케티(칼리아리)가 수문장으로 나섰다.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상대에게 유효 슈팅을 6차례 허용했는데 실점은 무려 5점이나 됐다. 유효 슈팅 6개 가운데 골키퍼가 막아낸 것이 한 번밖에 없었다는 얘기다.

부폰이 1차전 전반이 끝나고 허리 통증으로 교체되지 않고 끝까지 골문을 지켰다면 이탈리아의 운명은 달라질 수도 있었던 셈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2일자 인터넷판에 이번 대회에서 나왔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진기록'을 모아 소개했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2무승부를 보태 역대 월드컵 전적 44승21무15패가 돼 본선 최다 무승부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 전까지는 독일과 함께 19무승부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1978년 대회부터 이어온 브라질의 조별리그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은 25에서 멈췄다. 조별리그 1차전 북한을 상대로 2-1, 코트디부아르에 3-0 승리를 거뒀으나 3차전에서 포르투갈과 0-0으로 비기면서 골을 넣지 못했다.

브라질과 관한 기록은 몇 개 더 있다. 먼저 브라질이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패한 것은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진 이후 60년 만이었다.

또 8강에서 브라질을 물리친 네덜란드는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에 이어 네 번째로 월드컵 본선에서 브라질을 두 번 물리친 나라가 됐다.

우승팀 스페인에 관해서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고도 우승한 첫 사례라는 사실이 잘 알려졌고 또 조별리그에서 한 번도 경고를 받지 않은 깔끔한 매너도 돋보였다.

조별리그에서 경고를 한 번도 받지 않은 나라는 최근 1986년 멕시코대회 때 헝가리가 있었다.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준 잉글랜드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8강에서 카메룬을 3-2로 꺾은 이후 한 번도 상대에 골을 내준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또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는 월드컵 본선에서 8경기에 나섰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준결승에서 전후반 90분까지 2골 차 이상으로 승부가 갈린 경기는 한 번도 없었다.

모든 경기가 1골 차 또는 승부차기로 승부가 났고 2006년 독일월드컵 이탈리아와 독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탈리아가 2-0으로 이긴 것이 2골 차 이상이 난 유일한 준결승이었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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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결승골..1-0으로 꺾고 80년 만에 정상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무적함대' 스페인이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를 꺾고 80년 월드컵 역사상 여덟 번째 우승국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에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까지 13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이다. 스페인은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과 이탈리아(4회), 독일(3회),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이상 2회), 잉글랜드, 프랑스(이상 1회)에 이어 여덟 번째로 월드컵 우승국 대열에 합류했다.

스페인은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제패로 메이저 대회 울렁증을 털어낸 데 이어 월드컵까지 제패해 세계 최강 면모를 뽐냈다. 스페인은 종전 1950년 브라질 대회 4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우승컵에 입맞춘 스페인은 또 비유럽지역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유럽팀이 됐다.

이날 결승골 주인공인 이니에스타는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 대회 MVP인 골든볼 1순위 후보로 떠올랐다.

반면 네덜란드는 스페인의 벽에 막히면서 첫 우승 꿈이 물거품이 됐다. 네덜란드는 1974년 서독 대회와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했을 뿐 월드컵에서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월드컵 `무관의 제왕'끼리 맞대결에서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제물 삼아 찬란한 황금빛 국제축구연맹(FIFA)컵의 주인이 됐다.

관중 8만8천460명을 수용하는 사커시티 스타디움의 스탠드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득 찬 가운데 스페인이 특유의 짧고 정교한 패스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스페인은 간판 골잡이 다비드 비야가 최전방 원톱을 맡고 페드로와 이니에스타가 좌우 날개를 편 4-2-3-1 전형으로 공세의 수위를 높여갔다.

중원사령관 사비 에르난데스가 경기를 조율한 스페인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오른쪽 프리킥 찬스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헤딩슛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골키퍼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가 라모스의 머리를 맞고 굴절된 공을 쳐 냈다.

승리를 위해 `추한 축구'도 마다하지 않겠다던 네덜란드는 2선에서 강한 압박으로 스페인의 공격을 끊는 한편 로빈 판 페르시, 디르크 카위트, 아르연 로번 등 공격 3각 편대와 뒤를 받친 베슬러이 스네이더르가 빠른 공수 전환으로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10분 라모스의 강한 오른발 슈팅과 1분 후 비야의 위협적인 왼발 발리슛에 가슴을 쓸어내린 네덜란드는 17분 오른쪽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스네이더르가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공은 스페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품에 안겼다.

전반 30분이 되기도 전에 카를레스 푸욜, 라모스(이상 스페인), 판페르시, 마르크 판보멀, 니헐 더용(이상 네덜란드) 등 다섯 명이 몸싸움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을 정도로 경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달았다.

중원에서 팽팽한 공방전 탓에 양팀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찾지 못한 채 다소 맥 빠진 경기를 이어갔다. 스페인의 사비 알론소가 전반 42분 중앙 미드필드지역 프리킥 기회에서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슈팅은 왼쪽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볼 점유율은 스페인이 56%로 조금 앞섰으나 유효 슈팅은 네덜란드가 3개로 1개에 그친 스페인을 압도했다.

후반 들어서도 좁은 공간에서 세밀한 패스로 득점 기회를 노리던 스페인은 3분 오른쪽 코너킥 찬스에서 독일과 준결승 결승골 주인공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이 헤딩으로 공의 방향을 틀었지만 왼쪽 골지역에 도사리던 호안 캅데빌라의 발에 걸리지 않았다.

후반 9분 오른쪽 페널티지역 외곽 프리킥 찬스에서 사비 에르난데스가 오른발로 감아 찬 공도 오른쪽 골대 모서리를 벗어났다.

비센데 델보스케 스페인 감독은 후반 14분 페드로 대신 헤수스 나바스를 교체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네덜란드가 효율적인 공격으로 스페인의 허점을 노렸다. 후반 17분에는 스네이더르가 하프라인에서 전진하는 로번을 보고 절묘한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그러나 골키퍼 카시야스와 1대 1로 맞선 로번의 왼발 슈팅은 전진 수비한 카시야의 오른발을 맞고 골문 밖으로 흘러갔다. 로번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쳐 가슴을 쳤다. 로번의 길목을 차단한 카시야스의 선방이 빛났다.

스페인은 후반 24분 나바스의 오른쪽 슈팅이 상대 수비수 다리를 맞고 뒤로 흐르자 비야가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수비수 헤이팅아의 발을 맞고 굴절됐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비야의 슈팅이 한 템포 늦은 게 아쉬웠다.

후반 32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보고 라모스가 껑충 뛰어올라 헤딩슛을 꽂았으나 공이 머리 위로 떴다.

네덜란드도 후반 37분 푸욜이 로번을 순간적으로 놓치면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카시야스가 몸을 던져 공을 잡아냈다. 로번은 마무리 부족으로 두 번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후반 40분 사비 알론소를 대신해 기용됐다.

양팀은 전.후반 90분 공방에도 골문을 뚫지 못한 채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스페인이 잇단 문전 공세에도 네덜란드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연장 전반 9분 이니에스타의 스루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고 13분 파브레가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니에스타도 마무리가 부족했다.

비센테 스페인 감독은 연장 후반이 시작되자 비야를 빼고 유로2008 결승골 주인공인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했다.

네덜란드는 연장 후반 4분 헤이팅아가 돌파를 하던 이네에스타를 저지하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스페인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거세게 몰아붙였고 연장 후반 11분 마침내 네덜란드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천금 같은 결승골은 파브레가스와 이네에스타의 합작품이었다.

파브레가스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쪽 페널티지역까지 침투한 이니에스타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이니에스타는 한 번 호흡을 고른 뒤 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키퍼 스테켈렌베르흐의 오른손을 맞고 그대로 왼쪽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80년 우승 한을 푸는 귀중한 득점포였다. 이니에스타는 승리를 확정하는 골에 환호했고 네덜란드 선수들은 120분 혈투의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chil881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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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8일 오전 독일과의 4강전에서 수비수 푸욜의 헤딩골로 1-0의 신승을 거두고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독일이 승리할 것"이라던 펠레의 발언은 또 다시 저주가 됐고, 독일의 패배를 예측했던 '점쟁이 문어'는 쪽집게로 공신받으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와함께 네티즌 사이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예언이 화제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4월 27일 방한해 서울에서 네덜란드-벨기에 월드컵 공동유치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감히 월드컵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라면서도 "네덜란드에선 네덜란드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라고 에둘러 표현한 적이 있다.



더불어, "스페인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짚어냈다. 2달이 훨씬 지난 지금 결승만을 앞두고 있는 남아공 월드컵은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됐고, 히딩크는 그 누구보다 정확하게 예측한 '쪽집게'가 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역시 히딩크 감독이 보는 눈이 있다", "문어보다 정확하다"며 히딩크 감독의 발언을 신기해 하는 모습이다.

[사진=히딩크 감독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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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포스트 허정무’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K-리거 두 명 중 한 명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탈코리아’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K-리그 15개 구단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 중인 143명의 선수들에게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희망하는 인물’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감독 대상은 국내외 감독 모두 포함했고, 국내 감독과 국외 감독 1인씩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내 감독으로는 2009 FIFA 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이라는 호성적을 낸 홍명보 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설문에 응답한 126명의 선수 중 무려 42.8%(54명)가 홍명보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지목했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이었다. 이어 프로 감독 2년 차로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이 7.9%(10명)의 지지를 받았고, 황선홍 부산 아이파크 감독과 조광래 경남 FC 감독 역시 7.1%(9명)의 선수들로부터 대표팀 감독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K-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최강희전북 현대 감독도 6.3%(8명)의 선수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국외 감독의 경우에는 설문 응답자 118명의 선수 중 38.9%(46명)가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하고 싶은 외국인 감독 1위로 꼽았다. 이어 거스 히딩크 터키 대표팀 감독(20.3%, 24명), 세르지오 파리아스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12.7%, 15명) 등이 이름을 올렸고, 주젭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4.2%, 5명)과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4.2%, 5명)도 K-리거들의 지지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을 국내파로 선임하기로 한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이 K-리거 선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무척 인상적인 결과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복수의 대표팀 감독을 경험한 어느 선수는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오랫동안 이끄는 게 향후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낫다. 선수 심리 상태 파악, 체계적인 훈련방식, 한국 선수에게 적합한 전술 적용 등 여러모로 뛰어나다”라며 절대적인 신임을 표했다.

하지만 K-리거들의 이같은 희망이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지난 7일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2012년 올림픽에 전념하라는 차원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재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를 12~13명으로 압축하고, 7월 셋째 주 안에 대표팀 사령탑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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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초미의 관심…끝없이 소문돌아
그래서 허감독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대표팀 감독 연임을 포기한 허정무 감독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각종 소문도 떠돈다. 그 중에서도 포항 스틸러스가 허 감독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이 그럴싸하게 나돈다.

연임 포기 후 강도가 더욱 세지고 있다. 월드컵 개막 전부터 허 감독이 월드컵 이후 포항으로 간다는 소문이 확대된 것이다.

하지만 허 감독은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했다. 허 감독은 5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대회를 치르는 기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전혀 사실 무근이다. 포항하고 접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 김태만 사장이 월드컵 기간 중 남아공을 방문했다고는 들었지만 만난 적도 없고, 연락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포항은 허 감독에게 친정 같은 팀이다.

허 감독은 93년 포항에서 처음으로 감독이 되면서 3년간 지휘봉을 잡았다. 이어 96∼98년, 2005∼2007년 각각 3년씩 전남 드래곤즈에서 사령탑을 지냈다. 포항과 전남은 모기업이 포스코로 형제구단이다.

그런 인연 때문에 허 감독은 “포항과 전남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맞지만 공식제의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허 감독은 “향후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했다. 여유를 가지고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 볼 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 고위관계자는 “레모스 감독 경질 이후 박창현 코치의 대행체제로 팀을 이끌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연말까지 새 감독 영입 계획은 없다”며 허 감독 영입 소문에 곤혹스러워했다.

그러나 양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소문은 그럴싸하게 포장돼 축구계에 퍼져 나가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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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차범근 SBS 축구해설위원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미투데이’를 통해 박지성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범근 위원은 미투데이의 ‘차범근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박지성 선수가 다음 월드컵에 안 나가면 국민들뿐만 아니라 차 위원님도 아쉽지 않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박지성이 월드컵에 안 나간대? (다음 월드컵 개최지가) 브라질인데? 아마 나가게 될 거야”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어 차범근 위원은 4년 후면 34세가 되는 박지성의 나이가 많고, 향후 대표팀의 세대교체가 어떻게 될 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지성이의 역할을 대신할 선수가 쉽게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에 한 표를 던졌다.

하지만 차범근 위원은 팬들에게 “소속 팀에서 더러 벤치에 앉고 그러더라고 너무 뭐라 그러지 말고 좀 기다려 달라. 팬들한테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면 하기 싫어질 수도 있다”며 박지성의 성적이나 플레이에 일희일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심하게 (악성 댓글 작성을) 하는 네티즌들과 혹평의 기사에 시달린 일부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이후에 상처를 많이 입었다”며 한국축구와 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비난보다 따뜻한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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